▲ 김동욱 서예가(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 회장)가 ‘다케시마의 날’(22일)을 앞둔 21일 제주도 성산읍 습지코지에서 일본 역사왜곡 규탄 서예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동욱 서예가(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 회장)는 일본이 정한 ‘다케시마의 날’(22일)을 앞둔 21일 제주도 성산읍 습지코지에서 일본 역사왜곡 규탄 서예 퍼포먼스를 가졌다.

그는 이날 길이 30m 광목천에 ‘독도역사 왜곡하면 일본역사 왜곡된다’는 일본 역사왜곡 규탄 글씨를 쓰고 관광객들과 함께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의 만행을 규탄했다. 

▲ 김동욱 서예가가 제주도 성산읍 습지코지에서 길이 30m 광목천에 ‘독도역사 왜곡하면 일본역사 왜곡된다’는 일본 역사왜곡 규탄 글씨를 쓰고 관광객들과 함께 일본의 역사왜곡만행을 규탄하고 있다.

김동욱 서예가는 “역사 왜곡은 이제 그만, 독도는 대한민국의 독도다”면서 “일본은 우리 고유의 영토 독도를 왜곡하면 일본역사가 왜곡되는 역사의 진리를 잊지말리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욱 서예가(호 쌍산)은 독도 현지 서예 퍼포먼스 23회를 비롯해 지금가지 100여 차례 독도 관련 재능기부 행사로, 독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서예가는 “일본이 독도를 포기 할때까지 독도 수호 행사를 계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창식 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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