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는 3월25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울산공예협동조합(대표 남궁선한) 주관으로 개최되는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울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을 살린 독창적, 용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작품접수는 3월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울산을 떠올릴 수 있고 대표할 수 있는 상품화가 가능한 관광기념품이다.

학계, 디자인·유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결과는 3월27일 개별 통지 및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28일 오전 10시30분 울산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1점) 200만원, 금상(2점) 각 150만원, 은상(2점) 각 10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장려상(6점) 각 30만원, 입선(10점)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작은 울산시 관광기념품으로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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