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상반기 ‘기억두드림’ 인지건강교실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

상반기 ‘기억두드림’ 인지건강교실은 3월7일부터 6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하며, 대상에 따라 치매예방프로그램(예방반)과 고위험군 인지강화프로그램(강화반)으로 나눠 15회 운영 예정이다.

‘예방반’은 만 60세 이상의 지역 주민을, ‘강화반’은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에 해당하거나 인지저하자 중 진단검사를 통해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기억력·지남력·주의집중력·언어능력 등의 인지영역증진 활동, 치매예방운동, 원예활동, 아로마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북구 주민의 기억지킴터인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기억두드림’ 인지건강교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매를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41·8144.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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