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은 지역의 체류형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울주의 매력을 전달할 ‘프랜드 가이드’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하며, 지역에 애정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청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랜드 가이드는 교육을 받은 후 특화된 울주여행 코스를 신청하는 관광객들을 동행 안내한다. 군은 가이드에게 활동 보상금과 단체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실적이 우수한 가이드는 연말에 시상한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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