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 SK 하이닉스 앞 집회 현장[연합뉴스제공]

[경상일보 = 연합뉴스 ]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기지부는 23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SK 하이닉스 앞에서 조합원 고용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조합원 1천700여 명은 SK를 상대로 반도체 공장(M16) 증설 공사에 민주노총 조합원을 고용해달라고 요구하며 구호를 외쳤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서울 종로 SK건설 지플랜트 앞으로 이동해 2차 집회를 열 계획이다.

    경찰은 이천 SK 하이닉스 공장 주변에 8개 중대를 배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으며, 별다른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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