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오후 2시20분께 울산시 남구 선암동에서 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넘어져 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지난 23일 오후 2시20분께 울산 남구 선암동 주택가에서 물탱크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7t 크레인이 넘어져 주택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택 외벽이 부서지고 통신선 전봇대가 넘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을 세우기 위해 작업에 나선 13t 크레인이 또다시 넘어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흙으로 된 땅이 크레인 무게를 지탱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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