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관왕 김미연등에 포상금

울산 ‘으뜸선수단상’ 수상

▲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5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해단식을 열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5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해단식을 열었다.

해단식에는 이용태 사무처장, 김종록 장애인스키협회장, 박설학 메아리복지원 이사장과 동계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입상 포상금 전달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대회 2관왕을 차지한 김미연(울산시장애인스키협회)을 비롯해 입상 선수들에게 포상금이 전달됐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울산 선수단은 금 4개, 은 3개, 동 2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11위(메달순위 5위)에 올랐다.

특히 울산 선수단은 타 시·도에서 추천하는 모범 선수단 운영·장애인 동계체전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단에 수상하는 으뜸선수단상을 받았다. 알파인스키 종목에서는 단체 3위에 올랐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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