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향후 부산비엔날레를 이끌어 갈 제12대 집행위원장에 김성연(사진) 현 부산현대미술관장을 선임했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향후 부산비엔날레를 이끌어 갈 제12대 집행위원장에 김성연(사진) 현 부산현대미술관장을 선임했다.

김성연 제12대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1999년 대안공간 섬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부산에서 공중목욕탕을 개조한 대안공간 반디를 운영하며, 신진 작가 발굴 및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부산국제비디오아트페스티발을 출범시켰고 월간미술잡지 B-ART를 발행하며 뉴미디어와 현대미술 담론을 형성해 왔다.

김성연 집행위원장은 오는 3월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부산현대미술관장직과 겸직하게 되된다. 또 부산비엔날레와 격년으로 치러려 온 부산바다미술제(9월) 준비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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