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THE’ 아·태 대학평가
UNIST는 이번 평가에서 국내 7위·아시아태평양지역 31위를 기록하면서 울산지역 2개 대학이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THE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번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학평가는 중동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3개국 상위 300개 대학을 대상으로 논문당 피인용 수(30%), 연구실적(30%), 교육여건(25%), 산학협력(7.5%), 국제화(7.5%) 등 5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대학은 올해 인천대, 국민대가 300위 내에 진입해 전년도보다 2곳이 늘어난 29개 대학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학평가에서 1위는 중국 칭화대가 차지했다. 이어 싱가포르 국립대, 3위 호주 멜버른대, 4위 홍콩과기대, 5위 홍콩대 순이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300대 대학에는 일본이 103개교로 가장 많았고, 중국 72개교, 호주 35개교, 대만 32개교, 한국 29개교, 태국 14개교로 나타났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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