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5팀은 아쉬운 준우승

▲ 2019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산 현대 12세 이하(U-12)팀.

울산현대 제공

프로축구 울산현대 U-12팀이 2019 금석배 전국 초등학생 축구대회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울산 U-12팀은 지난 25일 전북 군산 수송공원에서 열린 금석배 결승에서 조촌초를 3대2로 격파했다.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울산 U-12팀은 일산아리 FC에 2대1로 패배했지만 이후 예선 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특히 11경기에서 65골을 넣어 경기당 6골이라는 실력을 뽑냈다.

올해 금석배 대회는 초등부에 8대8 경기 시스템이 본격 도입하며 저 연령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도모했다.

한편 울산 U-15팀 역시 2019 금석배 전국 중등 축구대회에 출전해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금산중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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