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드름연희단 ‘The K-art 우시산의 사계’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아르코 예술극장서

▲ 내드름연희단은 27~28일 서울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The K-art 우시산의 사계’를 공연한다.
‘2018 전국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우수상을 수상한 내드름연희단이 27~28일 이틀간 서울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The K-art 우시산의 사계’를 선보인다.

내드름연희단의 창작 작품인 ‘The K-art 우시산의 사계’는 10여 년간 국내외 아트마켓 및 페스티벌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fun & 판’(2009), ‘굿이여~’(2013), ‘우시산 광대를 만나다’(2017)에 이은 야심작 ‘우시산의 사계’는 기존의 한국형 월드뮤직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젊음 감성을 자극하고 몽환적 색채와 전통의 숨결이 어우러진 한국형 월드뮤직 퍼포먼스다.

2018년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기획공연에서 초연, 2018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공식초청 무대에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던 ‘The K-art 우시산의 사계’는 높은 산과 깊은 바다, 넓은 들녘과 길게 뻗은 강으로 이루어진 울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노래하고, 사계절에 따라 이어지는 과거의 세시풍속과 현대인의 생활상을 대변하는 축제의 단상을 전통연희와 재즈(인디)밴드의 어울림으로 풀어낸 실험적인 크로스오버 공연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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