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 이무덕 연합회장, 정사균 조선회장, 강대령·김진국·김동현 조선부회장, 강문천 사무국장 등과 노동완 울산시 일자리노동과장, 강영구 중소벤처기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업종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무덕 회장 등은 조선업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거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술연수생 취업 장려금 지원사업’과 ‘청년 일·잠자리 도움사업’ 등을 울산시에서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황 의장은 “울산의 조선업이 침체기에서 벗어나 옛 명성을 되찾고 울산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울산시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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