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2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중진공 울산피닉스클럽’ 결성식을 가졌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울산지역본부는 2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중진공 울산피닉스클럽’ 결성식을 가졌다.

이날 결성식에는 울산피닉스클럽의 곽영단 초대회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사, 정진우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중진공 피닉스클럽의 출범을 축하했다.

피닉스클럽은 재창업자들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중진공과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회원사간 경영애로 극복 노하우 전수, 정부시책 활용 경험 공유 및 거래알선 등을 통해 재도전기업의 생존율(성공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우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정책자금 지원업체에 대해 연대보증을 전면적으로 폐지해 실패에 대한 부담을 대폭 완화한 바 있다”며 “이번에 지역별 재도전기업의 클럽 결성으로 이들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공사례가 더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은 이달 말까지 서울, 부산 등 18개 지역본부가 운영중인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 피닉스클럽을 결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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