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경상일보 = 연합뉴스 ]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태극기를 들고 100주년을 맞은 3·1 운동을 기념했다.

    토트넘 구단은 1일(한국시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손흥민이 대형 태극기를 들고 활짝 웃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오늘은 삼일절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여러분 모두 독립투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손흥민은 삼일절을 맞아 직접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면서 100주년을 맞은 뜻깊은 의미를 국내 팬들과 공유했다.

    이에 앞서 손흥민은 이날 새벽 영국 런던 배터시 에볼루션에서 열린 '런던 풋볼 어워즈 2019'에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는 기쁨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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