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2019학년도 입학식이 지난달 28일 체육관에서 열렸다. 학생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지난달 28일 체육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고 2019년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인문대학을 비롯한 9개 단과대학 57개 전공에 입학한 신입생 2900명은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생활을 다짐하는 입학선서를 했다.

오연천 총장은 식사를 통해 “대학생이 됐다는 것은 나 자신의 진정한 주인이 되었다는 것으로, 지식 습득에서 나아가 창조적 사고와 실천 노력으로 미래를 개척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학회관 해송홀에서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학생생활관 활용법을 소개하는 학부모 간담회가 열렸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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