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문대학을 비롯한 9개 단과대학 57개 전공에 입학한 신입생 2900명은 새롭게 시작하는 대학생활을 다짐하는 입학선서를 했다.
오연천 총장은 식사를 통해 “대학생이 됐다는 것은 나 자신의 진정한 주인이 되었다는 것으로, 지식 습득에서 나아가 창조적 사고와 실천 노력으로 미래를 개척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학회관 해송홀에서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학생생활관 활용법을 소개하는 학부모 간담회가 열렸다. 차형석기자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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