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관협회(회장 전보삼)는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한무숙문학관에서 2019년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연옥 관장에게 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 관장은 2014년 9월 문학관장 임용 이후 누나별북콘서트와 오영수추모제, 오영수대표작품집(포켓북) 발간, 문학강좌 개설 운영, 문학기행 그리고 지속적인 유품기증 운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 단편문학 발전에 이바지한 오영수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연옥 관장은 “오영수 선생님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한국문학관협회 회원 문학관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면서 협회 업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홍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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