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서 활동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12일까지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이 청년 예술가를 위한 ‘청춘마이크’ 참여 예술가를 모집한다. 12일까지.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이 주최하고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열정과 재능을 가진 젊은 예술가들에게 문화가있는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재정지원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성장 발판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부산문화재단은 청춘마이크의 부산·울산·경남권역 운영기관이다.

이번 사업에는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1984년 1월1일~2000년 12월31일 출생)의 청년예술가 중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활동이 가능한 팀(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1~5명의 소규모 팀을 대상으로 한다.

야외 및 실내 장소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장르면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팀당 연간 5회, 회당 최대 210만원까지 팀별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의 후 2차 오디션 심의를 통해 28개 내외의 팀을 선정한 후 4월부터 11월까지 총 35곳에서 진행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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