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이 ‘2019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에 참여할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는 송광연, 김아름, 이상민, 우형순, 윤현정 작가 5명이다.

올해 공모에는 서양화 25명, 동양화 7명, 사진 11명, 조각 및 공예 7명 등 총 50여 명의 작가를 대상가 공모했다.

심사위원단은 총평에서 “다양한 장르에서 작가의 깊은 예술적 고뇌와 미세하고 참신한 표현을 엿볼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울산의 예술이 활성화되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나아가 울산이 아름다운 문화도시로 가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회를 맞는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은 울산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마다 역량있고 참신한 작가들을 선정해 수준 높은 작품전을 선보이고 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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