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문화향유 기회제공

15일까지 접수…이달말 결정

(재)울산문화재단은 2019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이달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관내 문화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단체의 활동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재단은 음악,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예술 분야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해 관내 문화소외계층 35개처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2년간 2회 이상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관내 소재 문화예술단체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1차 행정심의 및 2차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예술단체는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의 지역민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게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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