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취임식에는 울산예총 임원 및 각 단위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고호근 울산시의회 부의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하철경 한국예총회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예총은 이 자리에서 울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온 이충호 직전 회장과 정은영 전 예총 사무처장, 이상일 전 사진작가협회장에 대해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취임식은 개회,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케익 커팅, 기념촬영, 건배제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희석 회장은 “늘 울산예술인들의 불편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배려하겠다. 나아가 울산예총이 울산예술발전의 거대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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