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예총 울산시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희석 취임회장(왼쪽)이 이충호 이임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울산시지회(이하 울산예총)는 7일 오후 6시30분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룸에서 이충호 전 회장과 이희석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울산예총 임원 및 각 단위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송철호 울산시장, 고호근 울산시의회 부의장, 노옥희 울산시교육감, 하철경 한국예총회장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예총은 이 자리에서 울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온 이충호 직전 회장과 정은영 전 예총 사무처장, 이상일 전 사진작가협회장에 대해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취임식은 개회,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 이·취임사, 케익 커팅, 기념촬영, 건배제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희석 회장은 “늘 울산예술인들의 불편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배려하겠다. 나아가 울산예총이 울산예술발전의 거대한 축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