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과 남구청은 올해 조성예정인 남구 신정평화시장 ‘키즈와 맘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3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키즈와 맘 청년몰은 남구 신정평화시장 2층(721㎡)과 3층에 조성되며, 인근 아파트단지와 초등학교 등과 인접한 입지여건을 감안해 푸드, 뷰티, 공예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 위주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년몰 입점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로 유사경험 보유자, 창업관련 수상자, 정부 창업교육 이수자 등은 선정시 우대한다.

모집규모는 입점예정 12개 점포의 2배수인 24명이다. 선정된 예비 청년상인들을 대상으로 3주간 창업교육과 4주간 체험점포 운영 등 창업체험을 거친 뒤 최종 입점 상인 12명을 선발한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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