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사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울산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회장 김형진) 회원과 일반업체 서비스요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경운기와 예취기 등 10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했다.
또 방어진농협은 소액부품이나 엔진오일 등의 부품비를 지원하고 농민들을 위한 자가수리 및 농기계 오래쓰기 보관요령 등도 교육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인 영농편익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이우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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