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 서울시의원 강사 초빙

조례발의·예결산심의등 특강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회장 서휘웅 의원)는 11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시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례 발의를 중심으로 4대 의정활동’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조례연구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 제·개정과 의정능력향상 및 효율적인 입법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에는 현역 의원이자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200여회 강의한 경험이 있는 서울시의회 김용석 행정자치위원이 초청됐고, △자료요구 △조례발의 △예산 심의 △결산 심의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서휘웅 회장은 “지난해 울산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 등 연구회원들이 16건의 조례를 제·개정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입정정책 연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