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서민지원 사업 1차 평가위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덕)는 11일 ‘2019년도 서민 가스안전 지원사업’ 관련 제1차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담당 공무원 등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서민층 LP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서민층가구의 LP가스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해 사고예방 및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2256가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실시한다.

또한 가스안전공사는 울산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령자가구의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예방을 위한 타이머콕을 지난 2016년부터 보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고령자 및 경제적 취약계층 등 2700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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