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설공단 신규직원 멘토링 결연식 개최 모습.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이 해마다 선후배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멘토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11일 오후 4시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신규직원 멘토링 결연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단 내 멘토·멘티는 부서별 특성과 직렬을 고려해 선배직원 27명이 멘토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12월 이후 입사한 신규직원 20명이 멘티가 됐다.

이번 결연식에는 총 47명의 멘토·멘티를 비롯해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박태봉 경영혁신실장, 주관부서인 기획예산팀 장귀봉 팀장 등 임원도 함께 참여했다. 멘토링 취지 설명, 결연서 작성, 결연서 낭독·전달, 이사장 격려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워크숍은 멘토링 활동 안내, 전년도 멘토링 활동 우수 멘토·멘티 사례발표, 상호 간 역할과 책임 이해, 멘토링 활동계획서 재검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추연길 이사장은 “멘토와 멘티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즐거운 공단 생활을 만들고자 한다”며 “워라밸 우수기관에 걸맞게 선후배 간에 서로 돕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결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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