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저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수업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고, 대안이 한권의 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책은 ‘관계 맺기’ ‘수업 놀이’ ‘예술과 감성’ ‘독서와 글쓰기’ ‘발표와 토론’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수업 디자인을 제안한다. 각 영역별 성격에 따라 놀이를 활용한 수업, 영화를 활용한 수업, 독서 발표와 글쓰기 수업, 모의 대선 토론 수업, 철학적 탐구 공동체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제시한다.
한편 2001년부터 시작된 전국도덕교사모임 울산모임은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방법에 대한 연구와 수업 현장에서 생기는 고민들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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