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는 수업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해 ‘교실을 바꾸는 48가지 수업 디자인’이라는 책을 펴낸 전국도덕교사모임 울산모임 교사들.
전국도덕교사모임 울산모임(회장 이해규)은 생동감 넘치고 재미있는 수업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해 <교실을 바꾸는 48가지 수업 디자인>이라는 책을 펴냈다.

12명의 저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수업을 해야 할까?’라는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고, 대안이 한권의 책으로 탄생한 것이다.

책은 ‘관계 맺기’ ‘수업 놀이’ ‘예술과 감성’ ‘독서와 글쓰기’ ‘발표와 토론’ 등 다섯 가지 영역에서 수업 디자인을 제안한다. 각 영역별 성격에 따라 놀이를 활용한 수업, 영화를 활용한 수업, 독서 발표와 글쓰기 수업, 모의 대선 토론 수업, 철학적 탐구 공동체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제시한다.

한편 2001년부터 시작된 전국도덕교사모임 울산모임은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방법에 대한 연구와 수업 현장에서 생기는 고민들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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