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 울산대병원 본관 4층 제1세미나실에서 ‘밤이 낮을 지배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는 수면장애 환자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가했다.
강의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 등 전문의가 불면증, 기면증, 렘수면 장애, 수면무호흡, 코골이 치료 등 수면질환과 관련한 최신 임상 및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이은미 신경과 교수는 “수면질환은 원활한 직장·사회생활을 방해함으로써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 수면장애가 있는 분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숙면을 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석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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