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소통과 나눔의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2019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18일부터 오는 4월5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7인 이상의 동구 주민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공모분야는 주민모임 형성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3개 분야다.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사업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사업비는 분야별로 각각 최대 2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이다.

동구는 오는 21일 동구청 중강당에서 주민아카데미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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