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추석을 앞두고 한병 가격이 1천200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위스키를 선보이고 있다.

 예약을 통해 판매하는 이 술은 "로얄살루트 50년산(700㎖)"으로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 즉위 50년을 기념해 출시된 상품.

 올해 전세계적으로 255병 한정 생산돼 국내에는 지난 4일 총 20병이 들어왔다. 이 가운데 10병을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판매 중인데, 이미 서울 본점에서 3병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송희영기자 sh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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