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우재 기술고문 겸 코치는 고려대 졸업후 고교 농구부 감독을 시작으로 한국전력 여자농구부 감독을 역임했고, 말레이시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및 기술고문, 일본 국가대표 여자농구단 기술고문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농구계 국제통이다.
이 기술고문은 또 국제농구연맹 공인 국제심판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편의 농구관련 기술서적을 집필했다.
이 기술고문은 올해 71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모비스 농구단에서 선수들의 기술향상을 위해 마지막 농구인생을 화려하게 마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박 부코치는 연세대를 졸업한 뒤 모비스농구단 전신인 기아농구단에 선수로 입단했었고, 지난 98년부터 미국 BYU대학에 농구유학, 현재 대학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