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동서발전은 1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울산 혁신도시 사례로 본 지역균형발전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공무원단을 대상으로 ‘울산 혁신도시 사례로 본 지역균형발전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해 9월 울산시와 에너지산업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상생모델인 ‘에너지플러스시티(e+ City) 추진 업무협약’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플러스시티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사업 중심의 산업육성(e-Clean City) △중소기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혁신창업(Start City)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Inno. City)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공유가치 창출(CSV) 등 4대 핵심전략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울산지역에 총 8조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1만개 창출로 울산시가 ‘에너지신사업의 경제수도’로 재도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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