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지난 15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육과정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동권 북구청장과 오효선 대표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지난 15일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육과정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지역 경로당 등 신청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북구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강사교육과 파견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은 지역 경로당과 유치원, 어린이집, 장애인보호작업장, 지역아동센터 등의 신청을 받아 지진과 태풍, 방사능 등 재난대응 기본요령부터 노인 미끄러짐 예방, 교통안전, 놀이터·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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