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공주택등 1396가구
가구당 월 3만원 절감 기대
그린홈 태양광 주택지원사업(130가구)과 울산형 태양광 주택지원사업(178가구)은 모두 단독주택에 태양광(3㎾)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형 미니태양광 공동주택지원사업(750가구)은 공동주택 태양광(250W 또는 300W) 설치비를 지원해준다. 마을 단위 태양광 보급사업(238가구)은 남구 삼호동 철새 마을 주택에 태양광(3㎾) 설치비를 지원한다. 또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100가구)은 공동주택에 태양광(250W)을 무상으로 설치한다. 이밖에 북구청 등 16곳에는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총 2076㎾ 규모에 이르는 태양광을 보급할 경우 연간 약 2652㎿H 전력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태양광(3㎾)은 한 가구에 월 3만원 정도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3월 태양광 보급사업 공고와 신청서를 받아 5~11월 사업을 모두 마무리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