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2시44분께 울산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 경부고속도로(경주→부산 방향 약 50㎞지점) 하행선 도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2시44분께 울산 울주군 두서면 인보리 경부고속도로(경주→부산 방향 약 50㎞ 지점) 하행선 도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t 트럭 운전자 A(34)씨는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폐기물 등을 적재한 적재함이 풀려 확인하기 위해 갓길에 정차했고 화염을 목격해 신고했다. 불은 트럭과 적재돼있던 폐기물 등을 소실시켜 957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6시께 울산 남구 달동의 한 6층짜리 오피스텔 3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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