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여명 참가 이틀간 열려

초대 챔프 대구 챔스클럽

▲ 제1회 옛간배 전국 아마추어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지난 16일~17일 양일간 울산 북구 메카볼링장에서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제1회 옛간배 전국 아마추어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울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에서 온 챔스클럽이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옛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울산 북구 메카볼링장에서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는 울산의 명물 참기름·선식 기업 옛간이 주최하고 깸마니 경남·울산지부와 Member of RPM이 주관했으며 경상일보, 언양1번가떡갈비, 오아시스볼링프로샵, 울산메카볼링센터가 후원했다.

대회 참가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볼링동호인 클럽이며 5년·현 프로, 실업, 학생선수는 참가가 제한됐다. 3인조 3게임 토탈점수로 경쟁했다.

대회 결과 예선전에서 5위를 한 대구 챔스클럽이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2위는 삼우시니어스(대구), 3위는 아웃사이더(창원), 4위는 페스투스(울산), 5위는 클래식(창원) 클럽이 차지했다.

우승팀인 대구 챔스클럽에는 우승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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