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는 1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 신임 이사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신)는 18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 신임 이사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새로 선임된 새마을금고 이사장 18명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업무이해 교육과 새마을금고 현황, 이사장 역할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김선덕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는 “새마을금고가 급변하는 금융환경속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임 이사장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신 본부장은 “올 한해 어려운 경제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주민지원사업과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해야 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신임 이사장들이 적극 힘써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남지역본부 관내에는 125개 새마을금고가 있으며, 약 205만명의 거래자로부터 17조원의 자산조성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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