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꿈장학재단 지원으로

청소년 오케스트라 구성

▲ 울산시 중구 약사중학교가 19일 중구청소년문화의집, 꿈마을지역아동센터와 배움터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 약사중학교(교장 박영희)가 19일 학교 북카페에서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 꿈마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서임량)와 공동사업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약사중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 전문형 부문 공모에 선정됐다.

약사중은 ‘배우고, 꿈꾸고, 나누자’는 비전을 가지고 ‘YOU N JOY #1’이라는 사업으로 예산 4000만원을 지원받아 밴드 3개팀, 클라리넷팀, 플루트팀으로 나눠 음악을 통해 성장하며 청소년이 꿈꾸는 오케스트라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박영희 교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음악을 배우고 익혀 나누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동·청소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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