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전년도 보통에서 한 단계 향상됐다.

근로복지공단은 경영환경 분석을 통해 설립 목적에 따른 동반성장 추진과제를 도출해 직영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고가 의료장비의 중소병원 공유를 통한 수익 배분, 중소기업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설치 활성화, 지방자체단체와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등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 상생·협력 정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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