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안전체험관이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기관(training site·TS)으로 승인됐다.

19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승인은 울산대학교병원, 춘해보건대학교, 중부소방서에 이어 울산에서 네 번째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울산안전체험관은 응급처치실습관(186㎡)에 성인 단순 마네킹(30대), 교육용 자동 심장충격기(30대), 영아기도폐쇄 마네킹(30대), 기도폐쇄 실습용 조끼(15개) 등 실습용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울산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대한심폐소생협회 누리집을 통해 심폐소생술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며 3시간 교육과정 이수 시 대한심폐소생협회 이수증이 발급된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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