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은 20일 울산중구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우리동네안전지킴이사업단 참여자 46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안전지킴이사업단은 울산경찰청 김은진 경위와 울산도로교통공단 정명희 강사를 초청해 우리 동네 교통사고다발지역 내 횡단보도에서 현장 강의와 현장 실습을 벌였다.

 

한편 우리동네안전지킴이사업단은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사업단으로 중구 내 교통사고다발지역에 교통안전도우미 활동 및 지역 내 위험요소 발굴,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익형 사업단이다.

서정숙 울산중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의 사회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에서 역할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안전지킴이 역할로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라고 사업성과를 밝혔다. 임규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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