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비전 2030 선포’

3대 전략·6대 발전영역 제시

소통기반 조직문화형성 강조

▲ 춘해보건대학교가 20일 대학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춘해 비전 2030 선포식을 열었다.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가 20일 대학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CHOONHAE VISION(춘해 비전) 2030 선포식’을 열었다.

춘해대는 선포식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교육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도약을 결의했다.

김희진 총장은 선포식에서 ‘CHOONHAE VISION 2030’의 배경과 의미, 3대 핵심전략인 대학 인프라·인재양성·협력역량의 혁신, 6대 발전영역인 인프라·대학경영·직업교육·취업·산학협력·평생학습을 설명하고 구성원들의 새로운 도전과 혁신, 그리고 소통 기반의 조직문화 형성을 강조했다.

대학은 인성을 갖춘 인재(인격인), 창의적 인재(창의인), 자주적 인재(자주인), 글로벌 인재(전문인)를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으로 정했다. 특히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적 표준에 맞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글로벌 인재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 총장은 “선포식을 계기로 사명감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교육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 이라는 비전을 꼭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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