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호 명장, 박준용 명장(왼쪽부터)
2018년 국가품질명장으로 선정된 이건호(56)·박준용(53)씨가 ‘울산 명장의 전당’에 등재됐다.

울산시는 20일 울산박물관에서 명장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자동차분야 명장인 이씨는 현대자동차에서 33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5년 한국제안왕, 2017년 한국제안명인에 올랐다. 화학분야 명장인 박씨는 LG하우시스에서 29년째 근무하고 있으며, 품질분임조 지도사를 취득하기도 했다.

울산 명장의 전당은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사업으로, 2012년 울산박물관에 설치됐다. 이곳에는 울산에서 배출된 대한민국명장 48명, 국가품질명장 134명 등 총 182명의 이름이 등재돼 있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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