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자봉센터-SK행복나눔단

횡단보도에 노란 발자국 설치

▲ (사)남구자원봉사센터는 SK에너지 석유3공장 행복나눔 봉사단원들과 함께 20일 강남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 스쿨존 인근 횡단보도에 교통안전 시설물인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는 SK에너지 석유3공장 행복나눔 봉사단원들과 함께 20일 강남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 스쿨존 인근 횡단보도에 교통안전 시설물인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노란발자국’이란 횡단보도 앞 보도에 차도와 거리가 1m 이상 떨어지도록 노란 발자국과 선을 표시함으로써 아동들이 차도와 자연스럽게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 장치다.

행사에 참여한 SK에너지 봉사단 관계자는 “‘노란 발자국’ 설치로 남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기업 자원봉사자의 욕구를 파악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fun & happy 기업 자원봉사 컨설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SK에너지와 ‘노란발자국’을 진행 중이다. ‘노란발자국’ 설치를 원하는 곳은 남구자원봉사센터(267·0676)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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