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자봉센터-SK행복나눔단
횡단보도에 노란 발자국 설치
‘노란발자국’이란 횡단보도 앞 보도에 차도와 거리가 1m 이상 떨어지도록 노란 발자국과 선을 표시함으로써 아동들이 차도와 자연스럽게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신호를 기다리도록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사고 예방 장치다.
행사에 참여한 SK에너지 봉사단 관계자는 “‘노란 발자국’ 설치로 남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구자원봉사센터는 기업 자원봉사자의 욕구를 파악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하는 ‘fun & happy 기업 자원봉사 컨설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SK에너지와 ‘노란발자국’을 진행 중이다. ‘노란발자국’ 설치를 원하는 곳은 남구자원봉사센터(267·0676)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