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의 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간다.

위원회는 26일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찾아가는 시민신문고’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역 주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북구에 이어 6월 울주군, 9월 중구, 12월 남구, 내년 3월 동구에서 찾아가는 시민신문고가 열린다.

찾아가는 시민신문고에서는 위법·부당한 행정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민원 해결뿐만 아니라 생활 법률, 노무, 금융 분야에서도 전문위원이 상담한다. 북구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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