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110명 참석 ‘호응’

▲ 울산 중구는 성남동 중구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구민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제1회 공감+테마특강을 개최했다.

울산 중구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성남동 중구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구민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공감+테마특강’을 개최했다.

공감+테마특강은 소통과 공감이 있는 트렌디 한 강연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중구 평생학습관이 추진한 특화 사업으로 올해는 이날부터 총 8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주부나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직장인 등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야간강좌나 주말강좌로 개설돼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첫번째 공감+테마특강을 진행한 정재찬 한양대학교 교수는 케이블 TV 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 1~2부’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시를 잊은 그대에게> <그대를 듣는다> <문학교육의 사회학을 위하여>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다.

이날 정 교수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노래와 영화, 욕망을 통해 나라는 사람의 정체성을 이야기했다.

두번째 공감+테마특강은 오는 4월16일 오후 7시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 김용섭 소장의 ‘2019년 트렌드 이슈와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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