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
26일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7회 정기연주회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Bach(바흐)’를 공연한다.

바로크시대 대표 합창 명곡을 조명하는 정기연주회를 선보이고 있는 울산시립합창단(지휘 민인기)이 오는 26일에는 바흐(Bach)의 음악을 들려준다.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7회 정기연주회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Bach(바흐)’를 무대에 올린다.

▲ 지휘자 민인기, 해설 장일범(왼쪽부터)

시립합창단의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는 2016년 ‘고전주의 시대’, 2018년 ‘낭만주의 시대’에 이어 2019년에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합창 명곡들을 음악평론가 장일범씨의 해설로 들려준다.

올해 두 번째 위대한 합창명작 시리즈는 독일 바로크 시대를 상징하며 전통적인 음악의 완성자, 화성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모테트(Motetts)’로 1부 무대를 연다.

2부에서는 ‘봄의 소리’를 주제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향토적인 내용이 담긴 ‘남촌’과 봄을 대표하는 가곡 ‘봄이 오면’, 노랫말이 아름다운 ‘강 건너봄이 오듯’을 들려줄 예정이다.

VIP석 2만원·R석 1만원·S석 7000원·A석 5000원.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