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산상음악회 ‘울주오디세이’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되어 문화예술제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울주문화예술회관(관장 황지애)이 문화예술관련 국비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지역민에게 보다 풍부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문예회관은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공동 개최 등 총 6개의 사업을 유치했고, 9000여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먼저 울산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산상음악회 ‘울주오디세이’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에 선정되어 문화예술제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1월 국내 최고 권위의 미술관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특별 기획전이 공동 개최 대상으로 선정돼 올 하반기에 울주를 찾는다.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는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1건,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3건(중·대규모 2건, 소규모 1건)을 유치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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