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이 보건복지부 운영실적평가에서 대부분 9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았다.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인적자원 관리 등을 평가한 노인복지관의 경우 울산지역 9개 노인복지관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관은 8곳 가운데 울주군 남부·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B등급을 받았고, 나머지는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양로시설은 울주군 울산양로원이 C등급을 받았고,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4곳 가운데 일시지원복지시설인 울주군 울산여성의쉼터가 B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3곳은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대상 사회복지시설 중 울주군 남부·서부·중부사회복지관과 남부·서부노인복지관은 울주군시설공단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고, 나머지 시설은 민간위탁이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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