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용으로 보관 중인 볏짚을 훔치던 6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논에서 보관 중인 사료용 곤포 사일리지를 훔치던 A(6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낮 12시께 울주군 두동면의 한 논에서 곤포 사일리지 11개를 차에 몰래 실은 뒤 도주하려 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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