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국내 10대 명산 중 하나인 한라산과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용두암등의 자연친화적인 관광지가 많아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바다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번에 접할 수 있어 외국여행 못지 않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고, 문화컨텐츠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제주도는 2박3일 코스나 3박4일 코스로 가족여행, 커플여행으로 많이들 찾는데, 특히 제주 동부는 2월 제주도 가볼만한 곳으로 월정리, 우도, 성산일출봉등 많은 관광지가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제주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요소로 맛집 탐방이 있다. 제주도 대표 특산 음식으로는 제주갈치조림, 고기국수, 싱싱한 자연산 회, 성게비빔밥, 다양한 종류의 국밥 등 셀 수 없이 많은 음식이 있지만 그중 꼭 가볼만한 곳이 있다. 마치 외국에 온 것만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색다른 음식을 느낄 수 있는 '로컬크랩'이다.

성산맛집 '로컬크랩'의 시그니쳐 메뉴인 버킷시푸드와 보일링시푸드 등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버킷시푸드는 다양한 해산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시즌에 따라 제철 해산물로 구성이 바뀌기도 하는데, 제주특산물인 딱새우와 뿔소라가 인기다.

추가메뉴로는 매일 직송되는 생물랍스터가 대표적인데, 추가메뉴지만 메인메뉴 이상의 주문량을 보이며 이 곳은 시그니쳐 메뉴로도 등극한 상태다. 주문 시 원할 경우 수조에서 랍스타를 골라 집게를 들고 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사이드메뉴인 갈릭라이스와 쉬림프도 ‘로컬크랩’에서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곳은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자리잡아 제주도의 정취를 즐기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제주 성산일출봉 맛집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여름에는 해양레저도 함께 운영해 매장 이용 시 무료로 장비대여도 해준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에는 어디에서도 간편하게 시푸드를 즐길 수 있지만 음식은 맛과 함께 누구와 어디에서 즐기는지도 기억과 추억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다 제주도 현지에서 즐기는 시푸드는 그 맛이 전혀 다르다고 할 수 있다”며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 및 현지인 모두에게 이런 부분에서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성산일출봉 맛집으로 지속 운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